공사에 따르면 청년의무고용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정규직 인력 33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사회 양극화 해소 및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에 직접적으로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전체에 좋은 일자리 만들기 모델이 확산되도록 크게 기여했다는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윤진보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공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공익성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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