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당하는 토트넘 손흥민[AP=연합뉴스 자료사진] |
선수 이적 소식과 추정 이적료를 전문으로 하는 웹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선수 예상 이적료를 추정·발표한 결과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000만 유로(1060억 원)에서 6400만 유로(850억 원)로 20%나 하락했다.
손흥민의 몸값이 하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2010년 15만 유로(2억 원)로 첫 몸값이 추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계속 상승했다.
한편, 이 사이트는 손흥민을 비롯해 전 세계 축구계 '선수 몸값'이 12조 원이나 빠졌다고 추정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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