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코스트(대표 이종규)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사태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고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이 아닌 세탁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5000장을 구입해 기부했다.
황경아 회장은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페어코스트(대표 이종규)에서 기부받은 마스크가 장애인가정과 장애인에게 골고루 배포될 수 있도록 대전 내 장애인기관(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규 (주)페어코스트 대표는 “마스크 수급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기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다양한 형태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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