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8일 논산축협 본점에서 임영봉 조합장을 비롯해 축협관계자, 국중숙 논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각 지역아동센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축산경제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 이행 등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 하고자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8월 30일 열린 논산계룡축협 창립 6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수령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쌀 3,040kg을 논산지역아동센터 24곳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논산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논산계룡축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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