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소 학습도움반 학생들의 또래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교우 관계를 잘 맺어 온 통합학급 학생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피자를 굽는 동안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감사 카드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피자를 맛있게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진 교장은 “은진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통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학급 학생들에게는 배려와 나눔의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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