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OECD국가 중 13년째 자살률 1위 국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자살률 전국 1위 충북도의 오명을 벗고 자살에 대한 책임공유와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군민 대상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조기에 신청이 마감 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혜민스님의 이날 강연에서는 자존감 회복, 우울증 예방, 의지 강화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생명의 소중함 등 이날 혜민 스님의 감명 깊은 강의로 인해 전 군민에게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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