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사업경영처, 재봉품(에코백) 80개 전달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신탄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후원합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소희)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업경영처(김동진 부장) 후원으로 신탄진 내 지역아동센터 3곳(영일, 석봉, 중앙)에 재봉품(에코백) 80개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에코백 80개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나눔을 만드는 재봉교실'지역주민들이 만든 나눔 물품이다.

'나눔을 만드는 재봉교실'은 2016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신탄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민이 재능기부 강사가 되어 주민들에게 재봉기술을 교육하고 지역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재봉기술을 나누는 실천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재봉기 지원사업 이외에도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절행사 후원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부설센터 문화체험, 생신잔치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소희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지역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