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가, 중학생 진로·진학 설계 도와

  • 전국
  • 부산/영남

입시전문가, 중학생 진로·진학 설계 도와

영덕군, 관내 중학교서 「찾아가는 진로·적성 교육설명회」개최

  • 승인 2017-11-22 14:09
  • 장진석 기자장진석 기자
찾아가는 진로·적성 교육설명회 장면(영해중학교)
찾아가는 진로·적성 교육설명회 장면(영해중학교)
관내 중학생의 진로·진학설계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진로·적성 교육 설명회」가 지난 16일 강구중학교를 시작으로 20일 영해중학교, 21일 경북 영덕군 병곡중학교에서 열렸다.

설명회 강사로 초빙한 스카이에듀 최승해 입시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진로, 합리적인 고교 선택방안을 강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보냈다.

새 정부의 교육방침에 따라 수능 절대평가, 고교 내신 절대평가 등 고등학교 입시정책의 변화가 예상되자 영덕군은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학생의 외지유출을 예방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에서 좋은 정보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정보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설명회처럼 학생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다음달 20일 영덕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적성 교육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장진석 기자 cjdsh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농협,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 개장
  2. 내포 명품학군 조성될까…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KAIST 연구원·의대까지
  3. 의대수업 재개 학생 없는 빈교실 뿐… "집단유급 의사인력 우려"
  4. [기고] 26일 첫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맞아
  5. [4월 21일은 과학의날] 생활주변방사선 피폭 최소화 '국민 안전 최우선'위한 KINS의 노력
  1. 금융소외계층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 매년 증가
  2.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대전교육청 독서인문교육으로 인문소양능력 기른다
  3. 장애아동과 부모 150명 아쿠아리움 봄나들이 성료…장애인 문화활동 이바지
  4. 항우연 37개 패밀리기업과 간담회… 이상률 원장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
  5. 대전 최초 전국오픈탁구대회 유성서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CTX사업 첫발… 국토부 민자 적격성 조사 착수

충청권 CTX사업 첫발… 국토부 민자 적격성 조사 착수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이 4월 25일 민자 적격성 조사와 함께 본궤도에 오른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날 오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백 차관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DL E&C 어준 본부장, 삼보기술단 이정용 사장,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건설본부장, 한국교통연구원 박지형 부원장 등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전 연구원 2조 8000억 소송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전 연구원 2조 8000억 소송

릴,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KT&G 전 연구원이 KT&G를 상대로 2조 8000억 원 상당의 직무발명 보상금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대근 KT&G 전 연구원이 이날 KT&G를 상대로 2조 8000억 원 규모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청구하는 소장을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 소송 규모는 국내 사법사상 단체, 집단소송을 제외하고는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 씨는 발명기술 권리 승계에 대한 대가인 직무발명 보상금을 회사가 지급하지 않고 오히려 명예퇴직을 강요했다며 KT&G는 자..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구성에 충청 국회의원은 들러리?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구성에 충청 국회의원은 들러리?

제22대 국회의장 선출과 여야 지도부 구성 과정에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명단이 보이지 않는다. 국회의장은 일찌감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다선중에서 친명과 비명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고 원내대표 역시 친명 인사로 무게가 쏠린 상태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수도권과 영남권, 친윤과 비윤의 세력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충청권 의원들은 그 어디에서도 배제되는 등 여야 당권에서 충청권 의원들이 들러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24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의결 정족수를 과반 득표로 강화하고 결선 투표를 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 나선 백원국 차관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 나선 백원국 차관

  •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안장식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안장식

  •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