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2018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안) 및 서부발전의 특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소 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안)을 심의했다.
서부발전은 ▲지역경제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개선을 新사회공헌 3대 추진전략으로 삼아 소셜 플라워(화훼농가 판로 및 복지기관 정서지원),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행복드림(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지역학생 학습멘토링)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열린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부발전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동체와 상생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사내·외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사회공헌위원회는 열린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2017년 12월 출범하였으며 서부발전 CEO를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6명과 사회공헌전문가 등 사외위원 3명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공헌관련 정책을 수렴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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