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지방행정 달인, 오늘 논산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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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지방행정 달인, 오늘 논산서 강연

'공무원덕림씨'출간한 최덕림 전 전남 순천시 안전행정국장
오후 7시 건양대 명곡정보관 3층 희영문화홀서 '감동 선물'

  • 승인 2018-02-21 12:20
  • 신문게재 2018-02-22 16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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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덕림씨’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는 최덕림 전 국장은 논산독서협회(회장 김영란/우송정보대교수)와 건양대인문도시사업단(단장 서민규/건양대교수)이 공동 주최하는 인문학 독서모임에 강사로 초빙됐다.
자타공인 정부 선정 지방행정 달인으로 통하는 최덕림(61) 전 전남 순천시 안전행정국장이 오늘 논산에서 강연한다.

‘공무원 덕림씨’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는 최덕림 전 국장은 논산독서협회(회장 김영란/우송정보대교수)와 건양대인문도시사업단(단장 서민규/건양대교수)이 공동 주최하는 인문학 독서모임에 강사로 초빙됐다.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은 넘치지만 정작 공무원 사회에 신화가 많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최 전 국장은 21일 수요일 오후 7시 건양대 명곡정보관 3층 희영문화홀서 순천만습지복원과 순천만정원을 조성하면서 가슴에 품었던 생각을 토해냈던 책! ‘공무원 덕림씨’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논산독서협회 초청을 받은 최덕림 전 국장은 “3년여의 군 생활을 했던 도시, 나의 청춘을 감싸준 도시! 논산시 건양대에서 논산독서협회 회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정원을 조성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또다시 이길을 가라하면 군대를 가지, 다시 가기 힘들 것 같다며 오늘 논산에서 신선한 마음의 공간을 하나 더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_덕림씨
김영란 회장은 “공무원 덕림씨 책을 읽고 나서 과거습관이 몸에 익숙한 철밥통 같으며 정말 창조성이라곤 전혀 없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한 그동안의 공무원에 대한 편협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책이었다”며 “갯벌과 도요새 철새 기러기 오리들의 순환고리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한 그 공무원의 생각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하는 공무원이 세상을 바꾼다’는 자신의 철학을 강조했다. 최 전 국장은 “공무원은 때로 고독과 싸울 줄 알아야 한다”며 “승진에만 목을 맨다면 고독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업무 혁신으로 가치 있는 행정을 펼칠 때 고독은 찾아온다고 귀띔했다.

‘순천만의 성공’은 주민들의 행복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동시에 공존하는 사례를 온전히 보여줬다. 생태 친화적인 환경을 보기 위해 순천만 일대에는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초 37년의 지방직 공무원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 전국 곳곳을 돌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강의하는 ‘생태 보전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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