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SKT는 경기초반 바텀 싸움에서 권상윤 선수를 제압하면 우위를 점했다. 또한 SKT 레드 진영에서 교전이 벌여졌고, SKT가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락스 타이거즈는 미드를 공략하면서 페이커 선수와 블로섬 선수를 제압하고 퍼스트 포탑을 가져가면서 글로벌 골드를 앞서 나갔다.
SKT는 이후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면서 바론 버프를 얻고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게 되었고 끊임없이 몰아친 SKT의 공세에 락스 타이거즈는 33분 넥서스가 파괴되면서 패배를 했다.
락스 타이거즈는 SKT의 승리의 기운을 빼앗기 위해 2라운드에 마이티베어 선수와 쿠잔 선수를 투입했지만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SKT의 공세가 압도 당하면서 2라운드도 SKT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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