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는 “경선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논산의 만만치 않은 정치상황, 이러한 바탕에서 걱정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숙고한 끝에 더 큰 논산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정직한 마음으로 민주당에 남아 힘을 모을 것을 각오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 오인환·김형도 충남도의원 후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논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시장과 자유한국당 백성현 후보,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계룡금산 지역 당협위원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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