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전문 여행사 팜투어, 2018 허니문 모객 2만 5000쌍 달성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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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전문 여행사 팜투어, 2018 허니문 모객 2만 5000쌍 달성 전망 발표

  • 승인 2018-04-25 14:48
  • 강영한 기자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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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24일 프레스센터19층 목련실에서 '2018 팜투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 2만 3000쌍 달성 목표를 밝혔다./사진=강영한 기자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24일 프레스센터19층 목련실에서 '2018 팜투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 2만 3000쌍 달성 목표를 밝혔다.

2002년에 창립해 올해 16주년을 맞은 팜투어는 인기신혼여행 목적지인 유럽, 하와이, 몰디브, 칸쿤, 모리셔스, 코사무이, 발리, 푸켓 등 인기 전지역 허니문 송출 1위<랭키닷컴-신혼여행사>의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팜투어 경쟁력은 타사가 전혀 따라올 수 없는 허니문에 맞는 자체 개발 운영 CRM(솔루션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허니문 DB(삼담 및 계약) 및 고객, 상품 등 CRM을 통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직원들의 체계적인 허니문 전문 교육으로 매주 허니문 전문 현지 업체로부터 받는 교육은 그 강도가 매우 높아 팜 스쿨(PALM school)fh 알려져 있다고 한다.



권일호 대표는 "팜투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생애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부담 없이,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알뜰하고 경제적인 상품을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허니문 현지 리조트와 직거래로 거품을 업애고 더불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각 지역별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팜투어는 매주 주말 (토.일요일) 국내 유일의 신혼여행 상담 창구인 허니문박람회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과 직영지점인 강북 종로 및 부산과 대전외 전국지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권 대표는 "전통적인 결혼 및 웨딩 박람회가 예물 및 혼수 중심이었다면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는 예물과 혼수를 제외한 오직 신혼여행 상담을 위한 박람회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에 쫓길 일도 없고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맟춤 상담을 통해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팜투어는 전국 1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전 직원 인스펙션(사전답사)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허니문 여행사 중 최초로 카드사와 같은 대기업과 제휴 및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해 허니문 모객 2만1450쌍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2만 5000쌍 모객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서울=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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