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24일 프레스센터19층 목련실에서 '2018 팜투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 2만 3000쌍 달성 목표를 밝혔다./사진=강영한 기자 |
2002년에 창립해 올해 16주년을 맞은 팜투어는 인기신혼여행 목적지인 유럽, 하와이, 몰디브, 칸쿤, 모리셔스, 코사무이, 발리, 푸켓 등 인기 전지역 허니문 송출 1위<랭키닷컴-신혼여행사>의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팜투어 경쟁력은 타사가 전혀 따라올 수 없는 허니문에 맞는 자체 개발 운영 CRM(솔루션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허니문 DB(삼담 및 계약) 및 고객, 상품 등 CRM을 통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직원들의 체계적인 허니문 전문 교육으로 매주 허니문 전문 현지 업체로부터 받는 교육은 그 강도가 매우 높아 팜 스쿨(PALM school)fh 알려져 있다고 한다.
권일호 대표는 "팜투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생애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부담 없이,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알뜰하고 경제적인 상품을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허니문 현지 리조트와 직거래로 거품을 업애고 더불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각 지역별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팜투어는 매주 주말 (토.일요일) 국내 유일의 신혼여행 상담 창구인 허니문박람회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과 직영지점인 강북 종로 및 부산과 대전외 전국지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권 대표는 "전통적인 결혼 및 웨딩 박람회가 예물 및 혼수 중심이었다면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는 예물과 혼수를 제외한 오직 신혼여행 상담을 위한 박람회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에 쫓길 일도 없고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맟춤 상담을 통해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팜투어는 전국 1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전 직원 인스펙션(사전답사)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허니문 여행사 중 최초로 카드사와 같은 대기업과 제휴 및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해 허니문 모객 2만1450쌍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2만 5000쌍 모객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서울=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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