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남설 소이면장과 소이면 주민자치위원, 답십리 2동 김용호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금고리에서 옥수수를 심었다.
이날 식재한 옥수수는 7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식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활발하게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발족 취지에 부합되는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설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답십리 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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