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용 차량’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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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용 차량’ 보급

  • 승인 2018-06-21 12:1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남양면에 배정된 복지차량
남양면에 배정된 복지차량
청양군이 각 읍·면사무소에 ‘복지차량’을 보급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기동력을 더했다.

군은 2016년 청양읍과 정산면, 2017년 운곡면·목면·청남면·화성면·비봉면에 이어 올해에는 남양면과 대치면, 장평면에 차량을 배정해 모든 읍·면에 차량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차량은 전기차(SM3) 2대와 가솔린차(모닝) 1대로, 복지부 및 환경부(전기차 구매보조금)의 지원금과 군 예산을 더해 구매했다.

지난달 장평면을 함께 담당하는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남양면은 지난 20일 차량을 전달받아 빠른 이동수단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복지의 최 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에 차량이 제공돼 기동력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한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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