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디자인의 가치가 기업의 지속성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우리 기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교수는 "가격 경쟁력, 마케팅, 기술 개발과 더불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은 바로 디자인이다"라며,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실험과 도전으로 열풍을 이끈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광수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회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정헌민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장 및 기업인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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