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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가] 지금도 가슴 설렌다, 감정 구출, 예민함이라는 무기

승인 2018-07-19 10:02
신문게재 2018-07-20 9면

박새롬 기자

걷는사람 제공

지금도 가슴 설렌다

이혜빈 지음 | 걷는사람

2012년 초연된 후 수차례 상연된 가족극의 단행본이다. 열여덟 살 고등학생 '달리'를 중심으로 등장하는 3대가 갈등에서 화해로 나아가며 가족의 따스함을 되찾는다. 남산예술센터 프로그램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담앤북스 제공

감정 구출

족첸 뾘롭 린포체 지음 | 이종복 옮김 | 담앤북스

감정 다스림에 관한 티베트의 지혜를 담은 대중명상서다. 알아차리며 거리두기, 명확하게 바라보기, 내려놓기의 3단계를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과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나무생각 제공

예민함이라는 무기

롤프 젤린 지음 |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예민함을 단점으로 여기는 세상. 타고난 예민함을 감춰야 했던 사람들을 위한 공감과 처방의 메시지가 담겼다. 예민함을 재능으로 더 풍요로운 내면을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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