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네트워크 주최, 검색엔진최적화 컨퍼런스 ‘써치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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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네트워크 주최, 검색엔진최적화 컨퍼런스 ‘써치콘’ 성료

이형근 대표, 구글 웹마스터 마케팅 사례 발표

  • 승인 2018-08-14 13:10
  • 수정 2019-03-21 10:4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검색엔진 최적화 컨퍼런스 써치콘(SearchCon)이 지난 8월3일(금)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AUDITORIUM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써치콘은 검색(Serach)과 컨퍼런스(Conference)의 약자로 에프앤에프네트워크의 이형근 대표가 검색엔진최적화를 누구나 쉽게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주최 한 행사다.

2018 써치콘에서는 세계적인 마케팅 사례를 기반으로 한, 3가지 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 세션을 통해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과 기술과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에프앤에프네트워크의 이형근 대표는 검색엔진최적화 기본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아이디병원의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세션에는 Google의 웹마스터 트렌드 분석가인 게리 일리즈 (Gary illyes)가 ‘2018 검색엔진최적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참석자들을 검색엔진최적화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메모를 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나타냈다.

주요 컨퍼런스 세션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검색엔진최적화 관련 질문을 이형근 대표가 묻고 구글 본사와 구글 재팬에서 참석한 구글 담당자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80개 기업, 110여명의 경영자 및 마케터들이 참석한 2018 써치콘은 분야별 전문가와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의 실제 사례 그리고 구글의 검색 로직을 담당하는 구글 웹마스터의 지식 공유하는 동시에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광고에이전시, 관련 기관 및 협회, 학계 등 다양한 참석자로 최고의 네트워킹 기회의 장을 마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에프앤에프네트워크의 이형근 대표는 FNF Network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신규 잠재고객 발굴 및 사이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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