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이 지난 17일 비인면사무소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5대를 행복비인후원회에 기증했다.
행복비인후원회(문도선)는 이날 기증 받은 보행보조기를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구입하지 못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성내2리 어르신은 "무릎이 좋지 않아 늘 지팡이를 짚고 다녀 불편했다"며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아 걸음도 한결 편해지고 팔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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