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논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2명을 포함해 충남 4개 시·군(논산, 공주, 보령, 부여)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붕우유신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렸다.
2박 3일간 또래 간 모험심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타 지역 친구들과 상호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영우(내동초 4년) 학생은 “방학을 맞이해 다른 곳에 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팀을 짜서 서로 돕고 화합하는 명랑운동회가 제일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방과후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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