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홍기)는 자체사업 21건, 7억5천만원과 국·도비 보조 사업 26건, 5억원에 대한 타당성,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지방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급식지원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음성품바축제 리멤버 및 20회 쇼케이스 공연 △시설수박 연작장해 개선 등이 있다.
송동주 기획감사담당관은 "보다 내실 있는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하여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보조금 제도를 운영 할 방침"이라며 "예산 편성부터 사업 완료 후 평가 절차까지 거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향후 2019년 본예산 편성(안)과 공모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를 위하여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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