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계란껍질을 이용하면 김치가 시는 것을 조금은 늦출 수 있다. 깨끗이 세척한 계란 껍질을 삼베 등 얇은 천에 싸서 김치통 군데군데 넣어두면 된다. 또 김치가 이미 너무 많이 시었을 때는 조개껍질을 이용하면 좋다. 조개껍질을 깨끗이 씻어 김치 속에 반나절 가량 넣어두면 신 맛을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알카리성을 띠는 계란껍질이나 조개껍질이 산성인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