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는 충남도 관계자의 도정현안 설명에 이어 제7대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18년도 결산보고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동향 보고가 있었다.
특히 한 달여 남은 충남도의회의 시·군 행정사무 감사 철회를 위한 각 시·군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기수 의장은 환영사에서 “충남도 시·군 의회 간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시·군의회 발전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매월 15개 시·군이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협의회장직은 논산시의회에서, 부회장직은 청양군의회와 아산시의회에서 각각 맡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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