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아산시 탕정면 가락 바위 저수지 인근 공원으로 초청했다.
가락 바위 저수지 숲 산책로와 운동장에서 포스트 존 미션 도장 받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장애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이다. 또 올해까지 약 3억 원이 후원됐으며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증 장애 환아 약 80명의 치료비와 보조기 지원 등에 쓰였다.
이형민 기자 rhrl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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