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다섯번째 포럼인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복지재단 정관성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사회복지 참여기관의 사업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행정안전부 박경원 서기관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서비스팀이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커뮤니티케어'에 관한 현재 진행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정관성 대표이사는 "복지는 공공의 행정기관과 민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그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문제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길은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부족하고, 장기적으로 주민주도의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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