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주 선생님은 의사 생활만 70여 년, 살아온 생 대부분을 환자들과 함께한 그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의사였던 아버지와 선생님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를 따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유능한 의사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지금 93세의 나이에도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그는 아픈 몸만큼 삶의 의욕도 줄어만 가는 고령의 환자들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준다.
한원주 선생님은 "어떤때는 사랑만 가지고도 병이 나을때가 있어요"라며 사랑으로 환자를 대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시대의 진정한 의사상이야 ㅠㅠㅠ 한원주 선생님 건강하세요", "한원주 의사 선생님 진짜 멋지다 ㅠㅠ", "한원주 의사선생님 말이 정말 감동적이야 너무 멋지신분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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