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정책투표에 1건 이상 참여한 회원 중 모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1일이며 투표에 참가한 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두드림 앱에서는 동구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정책투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구정베스트 설문조사를 비롯해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 디자인 선택조사 ▲물품공유센터 내 공유필요물품 수요조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투표가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구정에 대한 주민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구정소식 전달과 신속한 민원해결 등 동구민 생활필수 앱이 된 두드림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가 모바일시대를 맞아 주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고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발한 '두드림' 앱은 10월 현재 약 2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책투표는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광주=이민철 기자 min80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