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재난관리능력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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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관리능력 ‘최우수’

올해 각종 재난 관련 업무 평가 4개 분야서 최우수·우수 기관 선정

  • 승인 2018-12-12 10:2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이 충남도 2018년 각종 재난 관련 업무 평가 4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월 시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충남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내년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반영 받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군은 풍수해를 가정한 훈련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과 복합재난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남도 내 15개 시 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성공적인 승강기 훈련 등 각종 안전시책 추진에 대한 생활안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연재난 재해예방사업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재해예방사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 한해 가뭄·폭염·태풍 등 각종 이상기온과 재난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단 한 건의 재난 및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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