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호두, 땅콩, 잣 등 부럼을 나눠주며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아침부터 부럼을 받아 든 직원들은 환히 웃으며 부럼을 깨물며 서로 덕담을 나눴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응원의 함성이 소통 한마당 자리를 뜨겁게 달궜다.
문일규 교육장은 “민족 고유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직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고, 교육과족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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