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자"는 취지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는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게재 글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환경보전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조철수 의장은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철수 의장은 강화군 신득상 의장의 지목으로 동참했으며 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전북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과 경남 통영시 손쾌한 의원을 지목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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