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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현주 대전 YWCA 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장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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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4 17:56 수정 2019-03-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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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정현주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오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정현주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현주 소장은 “대전시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는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해드린다”며 “몰라서 이용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 기관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는 올해 여성가족부와 대전시 지원사업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요즈음 사회문제로 대두 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교육 대상에 대해 “대전 권역 20세 이상 성인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소상공인, 통반장, 민방위대, 운수업계 종사자,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장애인, 노인, 이주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학부모 등 15~2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의무 대상 기관은 제외되고, 지원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통합 예방교육 각 1회 무료지원하고, 성폭력예방교육은 2시간 가능하다”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위촉 강사의 기관 방문을 통한 교육을 해드린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신청방법에 대해 “교육신청서는 대전 YWC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폭력예방교육 무료실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희망교육일 최소 10일 전 이메일 thesafe08@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이와 함께 “성폭력이 발생했다면 국번 없이 112로 빠르게 신고하고 가족이나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며 “목격자를 확보하거나 누군가에게 알려주면 법정에서 증인으로 부를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또 “몸을 씻지 않고 병원에 가고, 2차 질병 예방에 필요하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반드시 상담받으라”고 조언했다. 정 소장은 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도 “국번 없이 1366으로 신고하고 신분증, 신용카드, 통장, 갈아입을 옷 등은 미리 준비해놓고 급히 챙겨 올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라”고 말했다. 또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조금이라도 비상금을 마련해두고,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장소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미리 갈 곳과 연락할 사람을 정해두고, 이웃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소리가 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하라”고 조언했다.

정 소장은 “남의 일이라고 모른척 하지 말고, 이웃 대신 신고 해주고, 서로 서로 지켜주고,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주자”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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