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공고를 방문한 주도연 홍성교육장(왼쪽).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
20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방문은 단위학교에서 이뤄지는 질 높은 교육활동을 발굴해 일반화하고 학교 현안에 대해 학교와 지원청, 지자체와의 협력을 이끌어 최상의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8일 이뤄진 학교방문에서는 결성초의 '돼지와 경제' 프로젝트, 홍성공고의 '매직사업' 등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교육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격려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도연 교육장은 "학교 현안들은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해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장 학교방문은 4월까지 관내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홍성공고를 방문한 주도연 홍성교육장(오른쪽).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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