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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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훈훈'

5월 중 14개소 거점센터 각각 100개씩 전달 예정

  • 승인 2019-04-17 11:0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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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 건양대 교수)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개소 읍면동 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점센터별로 지역 봉사자를 모집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을회관 어르신을 비롯해 홀몸 가정 어르신의 가슴에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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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참여한 읍면동 지역별 자원봉사자들은 이웃 거점지역 봉사자와 어우러져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남정원 사무국장은 “5월부터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과 함께 따뜻한 봄날 야외 나들이와 같이 소소한 행사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을 판단하고 지난 4일 읍면동 정기 월례회에서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 완성품은 총 1,400여개로 5월 중에 14개소 거점센터 당 각각 10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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