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기)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특별히 지역내 경로당과 협력적 사랑의 자매결연을 맺고 어른들을 섬기는 중에 올봄에는 경로당 어른들을 초청하여 야외 나들이로 경로당 어르들을 아름다운 섬김으로 어른들을 행복하게 하였다.
지난 4월 27일(토요일)에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르들 50여명을 초청 대형관광버스를 대절하고 교회승합차로 논산시 성동면 병촌성결교회와 논산시 강경읍 강경성결교회를 방문하여 순교의 역사적 현장과 믿음의 유산을 경험하도록 하고, 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된 식당에 들어서니 식당 주인이 어르신들이 오셨다고 얼마나 잘 섬기는지 곤드레 비빔밥이 나왔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식사 중에 오늘 먹은 점심이 최고라고 어른들 모두가 행복해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는 강경의 특산물인 젓갈 시장에 들려서 각자 필요한대로 반찬거리를 구입하고 탑정호를 들려서 만수가 되어있는 호수를 관광하며 어른들 모두다 한마음이 되어 흥겹게 어깨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이게 바로 천국의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감사했다.
어느 경로당 회장님은 낙상해서 어께인대가 손상되어서 통증으로 야외나들이를 할 수 없는데도 꼭 참석하기 위해서 진통제까지 맞고 오셨다는 말씀을 하며 세계로장교회가 이토록 어른들을 아름답게 섬기고 있다며 감사의 눈물까지 보였다.
요즘같이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고 실종되어가는 시대에 큰 섬김과 배려로 지역사회와 경로당 어른들을 책임지고 섬기는 세계로장로교회 김성기 담임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지역사회에 세워 주신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어른들을 섬김으로 어른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해 힘이 닿는데 까지 계속 섬기겠다고 다짐하며 참석한 어른들 모두에게 선물도 하였다.
대자연마을경로당 회장 이갑선 장로
(중도일보. 효 문화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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