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해강사 7명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 ▲한국이 다문화 국가가 되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및 편견 없애기 등의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연옥 센터장은 "이미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에 있으며 다문화 국가는 필할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뿐 만 아니라 노인정이나 다양한 사회단체와 기관에도 다문화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티모페예바이리나 명예기자(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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