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지난 10일 이승우의 조부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승우는 조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훈련에 참가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이승우에게 ‘가족이 먼저다. 평가전 참가 여부는 너에게 맡긴다’라는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우가 속한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오늘(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과연 이승우가 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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