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정 감독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4강전을 하루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단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에 아시아 두 팀이 준우승 한 것 알고 있고 내일 경기를 이겨야 도전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 경기에 일단 초점을 맞추고 그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 큰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오기 전에 2가지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게인 1983과 선수들이 7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 되지만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지금은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내일 싸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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