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축 전문가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논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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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건축 전문가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논산 온다!

논산독서협회 초청, 이달 26일 건양대 희영문화홀서 특강
'생태관광과 생태건축' 주제 강의, 논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초청
박세리 희망재단 대표 및 경주 테마 박물관 ‘신라촌’ 및 최초 한옥호텔 ‘라궁’ 기획

  • 승인 2019-06-26 13:25
  • 신문게재 2019-06-26 16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장병권 대표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겸 생태건축가인 장병권 (주)JBK미란츠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제4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책 읽는 도시 품격 있는 논산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논산독서협회가 이달 26일 특별한 강사를 초청한다.

논산독서협회(회장 장병일 중도일보 기자)와 건양대학교 인문도시사업추진단(단장 서민규 건양대 교수)은 이달 26일 수요일 오후 7시 건양대학교 희영문화홀서 인문학 독서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의 강사는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인 생태건축가 장병권 (주)JBK미란츠 대표이사다.

충남 논산 출신인 장 대표는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관광산업계 건축부문 실무대표를 역임해 이번 모임에는 특별히 논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들과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인사들을 초청했다.



‘생태관광과 생태건축’ 이란 주제로 강의하는 장 대표는 중원대학교 생태건축 겸임교수와 서울대학교 녹색문화대학 강사, 매일경제TV 강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박세리 희망재단 대표와 환경부 산하 법정 사단법인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네팔 구호 주택 설계 및 디자인 개발, 학교 시공과 구호 주택 22동을 기증해 네팔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고, 경주시 테마 박물관 ‘신라촌’ 및 최초의 한옥호텔 ‘라궁’ 기획, 한국농촌공사 농어촌 정보포털 주택 컨설팅사 지정, 미국 weather Seal사 본사 시공 ‘클럽 휴 평창’ A등급 수여, 업계 최초 중앙공정관리시스템(CPMS) 도입, 국내 최초 펜션도입 및 ‘양평 팜스테이’ 시공 및 운영관리 등의 성과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논산독서협회는 건양대학교에서 매월 2회 독서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은 유명강사 특강에 이어 권장도서를 읽고 희망자에 한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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