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상담에는 김태현 센터장을 비롯한 교수, 변호사, 로스쿨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담에서는 먼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관련 법률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법률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형사, 민사 등 개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현 센터장은"이번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법률적인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법률문제에 고민하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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