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경북대·전북대·전남대 등 4개 학교 학생 160명은 26일 오후 1시 30분 미리 연습한 안무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렸다. 독도에 머물 수 있는 20분을 위해 학생들은 25일 저녁 강당에 모여 플래시몹을 기획하고 연습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독도 플래시몹과 독도 입항 과정, 행사 전반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19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은 독도 방문에 이어 울릉도 생태탐방, 해안 트래킹, 독도전망대 및 독도 역사 박물관, 울릉도 향토사료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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