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장소는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센터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 시행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위장조영검사), 유방암(유방단순촬영), 대장암(분변잠혈검사), 자궁경부암(자궁경부세포 검사) 검사를 받게 된다.
검진 당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전날 밤 9시부터 반드시 금식해야 한다. 천식약과 혈압약의 경우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이 가능하지만 당뇨약은 먹지 말아야 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9만6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만7000원 이하)인 환자에게는 본인부담금 200만 원이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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