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실시한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은 준비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부모 17명 ▲교원 4명 등 총 21명이 참여해 대전교육청 창의융합인재교육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시설 확충과 전문교사 양성 등 교육인프라 구축 및 관련 예산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메이커교육센터 및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등 교육청 특색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양한 활용 및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23건 가운데 15건을 사업에 이미 반영 중이고, 6건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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