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안전성 확보 농약잔류분석 무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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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안전성 확보 농약잔류분석 무료 서비스 확대

  • 승인 2019-07-24 10:49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은 인삼, 약초, 깻잎 등 재배예정지 토양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잔류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 내 잔류농약분석은 PLS 제도 적극 대응에 있어 필수적이다.

분석비용이 고가여서 농가부담이 크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 사업을 위탁 분석을 맡기고, 분석비용은 군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토양도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245종 이상 토양 내 잔류하고 있는 농약 성분에 대해서 정밀분석을 하게 되므로 농가는 분석결과를 활용해 작물을 심기 전 포장에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안전하게 농작물을 재배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토양안전성을 확보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악잔류분석 무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토양 내 잔류농약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 ~ 2Kg의 토양을 채취하여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041-750-1600)에 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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