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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5 & U14 챔피언십, 23일 개막전 시작으로 12일간의 축구 축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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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4 14:41 수정 2019-07-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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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 사진
K리그 중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K리그 U15 & U14 챔피언십'이 2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2의 황인범, 이지솔, 김세윤을 꿈꾸는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축제가 시작됐다.

K리그 중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K리그 U15 & U14 챔피언십'이 2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 첫날에는 수원삼성 U15와 FC서울 U15가 '미니 슈퍼매치'를 치러 1대1로 무승부를 거두는 등 총 12경기가 진행됐다.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시티즌을 포함한 K리그 산하 U15 클럽들이 모두 참가하며, U15 대회에는 24개 팀(수원FC와 FC안양은 각 2개팀씩 출전), U14 대회에는 19개팀이 출전한다.

'K리그 U15 & U14 챔피언십'은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을 운영해왔고, 2018년부터는 중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U15 & U14 대회까지 규모를 확장했다. 올해 8월에는 초등부 대회인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K리그 U15 & U14 챔피언십'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경기가 조명시설이 갖춰진 경기장에서 18시 이후에 치러지고, 하루 이상의 휴식일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어린 선수들이 뙤약볕 아래서 연이어 경기를 치르며 혹사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고학년 선수들에 밀려 실전경험을 쌓기 어려운 저학년 선수들을 위해 U14 대회를 병행하는 것도 챔피언십의 장점이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토너먼트 없이 리그 방식으로만 대회를 운영한다. A조부터 D조까지 총 4개조로 나뉘어 1차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A-B조와 C-D조의 동순위 팀이 서로 경기를 치른다. 이로써 모든 팀들이 탈락 없이 동일하게 7경기(U14 대회는 5경기) 씩을 치르고 대회를 마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든 경기의 분석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은 분석 데이터와 함께 별도 플랫폼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에게 제공된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U18 & 17 대회에만 제공되던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 분석 장비가 올해부터는 U15 & 14 대회에도 모든 팀에 제공되어, 선수별 뛴 거리, 평균 및 최고 속도, 활동 범위 등 정량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포항시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식에서는 포항시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의 환영사와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의 축사,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의 개회사가 있었다. 환영식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포항의 이수빈 선수는 프로무대 진출의 발판이 된 유스 챔피언십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같은 날 열린 U15 지도자 워크숍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지도자가 참석하여 J리그 육성부장 마쓰모토 노부히로와 함께 '15세 전후 유소년 선수들의 바람직한 훈련 주기화 구성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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