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위협받는 면역력, 콜라겐과 유산균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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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위협받는 면역력, 콜라겐과 유산균으로 극복하자

실내외 온도차, 해외 유입 감염병 등 여름철 면역 주의보

  • 승인 2019-07-31 15:2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면역력 저하는 체내 조절기능을 무너뜨려 비염, 대상포진 심지어 안면마비 같은 증상까지 불러오며 대다수 질병의 근본원인이 된다.

실내외 기온차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능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30도가 넘는 고온과 과도한 실내냉방으로 인한 저온 사이를 오가면 자연히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질병에 노출된다.

이외에도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면서 감염병 위험도 함께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491건이었던 해외 유입 감염병 신고건수는 2018년 59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1~6월)에만 332건으로 집계됐다.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는 “같은 환경이라도 질병에 걸릴 확률은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며, “함께 여행을 가 똑같은 음식을 먹고도 혼자 호흡기질환이나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면역력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약 80%는 장 속에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된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 외에 유산균 섭취 등을 통한 장 내 유익균 번식이 필수인 이유다.

또한 콜라겐은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25%를 차지하며 뼈, 연골, 혈관 등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진피의 70%를 이루는 성분으로 피부조직을 탄탄하게 만들어 고온으로 인한 열 노화 현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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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생활건강식품 브랜드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에서는 최근 면역력 증진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퍼스트레이디’를 출시했다. 퍼스트레이디는 1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으로, 하루에 이탈리아산 생선콜라겐 1,000mg, 유산균 10억CFU, 비타민C 110mg을 공급해준다.

동물 콜라겐의 인체 흡수율은 약 2%에 불과한 데에 반해 생선 콜라겐은 약 84%의 흡수율을 보인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함께 섭취할 경우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히알로룬산, 프락토올리고당, 밀크씨슬 추출물,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등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성분이 퍼스트레이디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닥터파이브는 한국인의 건강을 잘 아는 오한진연구소와 세계 최정상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호주 RBK사(회장 노복균)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브랜드다.

오한진연구소는 대한비만건강학회, 대한갱년기학회, 대한생활습관병학회 등 다양한 닥터그룹과 연계해 한국인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RBK뉴트라슈티컬은 세계적인 포뮬레이션 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호주 식약청 TGA로부터 의약품 생산 및 유통 라이선스(No : MI-2010-LI-07342-3)를 받은 세계 최정상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이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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