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4차 산업혁명 맛보기' 공무원 정보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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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차 산업혁명 맛보기' 공무원 정보화교육 실시

  • 승인 2019-08-05 10:0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는 시민에게 개방된 상설 정보화교육장 휴강기간인 지난 한주 동안 4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맛보기' 정보화교육은 각 과정별 20명씩 스크래치 게임을 통한 블록코딩 이해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스크래치 게임을 통한 블록코딩 이해'는 게임을 만들고 활용하는데 사용되는 블록코딩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텍스트 코딩이 아닌 블록 코딩의 형태로 기본 사용법을 익히고 변수, 리스트개념 등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3D 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는 3D설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D프린터로 나만의 작품을 출력하는 교육으로 입체적인 3차원 형상의 데이터를 컴퓨터를 활용, 팅커캐드(Tinkercad) 모델링 프로그램을 실습한 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의 맛보기 과정을 통해 호기심을 해소하고 유연한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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