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논산전통국악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관음의 미소, 백성의 연꽃등불’이란 주제로 백제의혼과 은진미륵석조불상, 조선 3대 포구 강경의 역사를 영상과 함께 드라마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곡(백제의혼)과 함께 ▲1막 백제의 땅 충남, 은진미륵을 깨우다 ▲2막 염원, 사람 맴속이 다 그런 것이여! ▲3막 소원성취 발원이라 ▲4막 미륵! 세상에 불을 밝히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민속악단 새녘국악단과 논산전통국악연구소(대표 신원일)는 지난 4월 25일 논산문화원에서 가무악극 '논뫼! 은진미륵을 만나다'란 주제로 공연을 가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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