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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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완료

  • 승인 2019-08-07 11:1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을 진행해 모두 54명의 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주기를 마쳤다.

지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이번 명패 달아주기를 통해 6.25참전유공자 20명, 전상군경 5명, 공상군경 4명 등 모두 29명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를 완료했다.

명패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되어 앞면은 스텐리스 스틸로, 뒷면은 양면테이프 재질로 국가유종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유공자예우(명패취지)를 벗어나지 않게 방문자의 눈높이에서 명패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금산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동안 월남참전 유공자 및 6.25 참전 유공자 등에게만 지급하던 참전수당을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원과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 10만원을 신설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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