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재육성 대상자들은 마음을 깨우는 레크리에이션 '친구와 하나 되어 보기', '조별 친해지기'와 '스트레스 휙 날려 보내기' 등을 통해 대상자들 모두가 친구가 되어 활동했다.
비록 태풍으로 인해 야외에서는 게임을 하지 못했지만 ' 마음작동원리/용기 있는 나' 프로그램에서는 '실수해도 괜찮아', '넌 용기 있는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대상자들이 경험한 것을 발표하며 당시의 상황이 생각나 울컥하는 아이들이 많아 감정을 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너무 재미있어 다시 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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