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코치는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을 한 사실도 없고 공금횡령, 유용, 전용 등의 문제로 수사기관에 조사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이 폭행, 폭언을 견디다 못해 타학교로 전학갔다는 주장도 잘못된 것"이며 "영수증 이중발행, 식비과다지출, 허위의류구입 등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 학부모는 "이 의원이 주장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이로인해 오히려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1일 이창선 부의장은 임시회 특위에서 "Y중 태권도부 코치 A씨가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 등을 행사 했다"며 심지어 이를 견디다 못해 타 학교로 전학갔다"고 주장했다.
또 이 부의장은 영수증 이중 발행, 식비 과다지출, 허위 의류구입 등을 지적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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